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21일, 포스코 해피빈 모금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에 봄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으며, 가구당 5kg씩 총 133가구에 봄김치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포스코와 일반 기부자들의 정성이 모인 해피빈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긴 겨울을 지나 새롭게 시작하는 봄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