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해시는 지난 9일, 경남공동체의 저력과 역량을 지속 성장 가능하도록 돕기 위한 경상남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에 4개 공동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사전상담에 참여한 공동체가 지난 달 10일부터 16일까지 공모사업에 지원하였고, 이 중 경남도의 심사를 거쳐 김해시에서는 노리우리(씨앗기), 하사마을 부녀회(씨앗기), 리온공동체(활동기), 한림마을공동체 락(활동기)이 최종선정되었다.
이들 공동체는 씨앗기-2백만원, 활동기-4백만원에서 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동네놀이마당 운영, 리사이클링 활동, 마을기자교육 및 마을방송국(유튜브 채널) 개국, 마을 정체성을 표현하는 문패 만들기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공동체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통해 우리 시 공동체의 역량이 강화되고 공동체 의식이 더욱 증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