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오는 25일까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품목 중심의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품목 중심 신기술 과제 현장 적용 시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품목 중심의 정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주요 품목별로 개발된 신기술의 현장 조기보급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2025년 사업 규모는 1개소이며, 총사업비 2,000만 원(보조 1,400만 원, 자부담 6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2025년 1월 1일 이전 영주로 전입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 등록 또는 이에 상응하는 증명이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또한 △경북 청년 품목분과 또는 지자체 품목분과 활동이 우수한 청년농업인 회원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기술 수용 능력이 높은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신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촌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