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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수산종자 방류사업 본격 추진

사천 연안 해역 및 내수면 어린고기 330만여 마리 방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사천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볼락, 감성돔 등 11종 330만여 마리의 어린고기와 치패를 시 연안 해역 및 내수면에 방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5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다목장 사업지, 인공어초시설 주변 지역 등 어종별 서식이 적합한 40여 곳의 해역에 어린고기를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해역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품종의 방류 확대와 어업생산성을 제고하고자 수산안전기술원, 수협, 어촌계 등 수산관계 단체 및 어업인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된 곳이다.

 

이번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수산자원의 감소 등 어업생산기반 악화로 인해 침체일로에 있는 수산업 경기를 활성화하고,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다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추방하는 등 수산자원 증강시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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