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3월 25일 오후 2시 ‘직장에서 상처 주지 않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는 퇴직자 및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바른 경청 방법, 갈등을 푸는 대화법, 실생활에서 대화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실제 직장 생활에서 겪었던 사례와 연결해 설명해 주어서 공감이 됐다. 앞으로 대화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구 서부동에 위치한 노동자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노동 권리와 복지 증진을 목표로, 생애 설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동자지원센터의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퇴직자를 비롯해 생애 설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