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5일 6층 대강당에서 국민운동단체 새마을회 2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변 게양기 게양 시 차량에서 떨어짐과 버스승강장 청소 시 작업 안전 수칙 등으로 안전하게 일할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건과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비 방법과 완강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알고 있었지만 지키지 않았던 안전 수칙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됐고, 구민들에게도 안전한 일상생활과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