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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교육’실시

19일, 사례 중심 교육 통해 직무역량 강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19일 오후 2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울산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제도는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해 검사의 지휘 아래 수사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다.

 

특별사법경찰은 대부분 행정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수사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울산시는 현장에서 필요한 수사실무 교육을 통한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울산지방검찰청 이종민 검사가 강사로 초빙돼 ‘특별사법경찰 제도, 수사체계 등 수사실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론뿐 아니라 실무 중심의 수사사례를 다루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생침해범죄 수사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해 철저하고 엄정한 단속과 수사 활동으로 시민의 건강 및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는 현재 식품, 의약품, 공중위생, 환경,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26개 분야에 총 249명의 특별사법경찰이 활동하고 있으며, 민생침해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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