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한 해의 청소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14명과 청소년동아리 10팀 4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및 수련관 운영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연합회는 다양한 동아리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활동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 자치기구 간 협력과 소통의 기반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한 해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