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남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병길)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여성리더쉽 강화 특강과 지역문화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여성단체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병길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여성 리더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여성 리더 양성에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회가 여성 리더 간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