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미술관은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침묵의 울림, 고요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울산시립미술관 기획전시 ‘한․중 미술특별전-휴휴마당’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예술과 명상이 결합된 오마스페이스의 작품 '타임드롭'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감상하고, 명상 속에서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휴식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3월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 4일간 1일 2회(오전 10시 30분 부터 낮 12시, 오후 12시 30분 부터 오후 2시)씩 총 8회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1층 제3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3월 19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회당 15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에서 자연을 담은 예술을 감상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