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울산시와 연계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지역 내 4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현장에서 척척 중구기동대는 △칼갈이 △자전거 부분 보수 △화분 분갈이 △나무 도마 수선 및 만들기 체험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는 △치매 선별 검사 △건강 체험 홍보관 운영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운영 △세무 및 노후 서비스 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커피 시음 △방향제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도 운영한다.
한편, 중구는 올해 첫 번째 순서로 3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동우정LH1단지 아파트 104동 앞 어린이놀이터(종가로668-9)에서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다음 순서로 3월 19일 우정선경1차 아파트(우정3길 9)를 찾아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며 “각종 생활 불편을 빠르게 해결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