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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취약 노동자를 위한 ‘산재안심 상담소’ 운영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동래구 산재안심 상담소’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산재안심 상담소’는 부산노동권익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1층 일자리정보센터에서 진행된다. 공인 노무사가 사전 예약자뿐만 아니라 상담일 현장 방문자에게도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내용은 △산업재해 인정요건 △신청 방법 등 산업재해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임금 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관련 기초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산재안심 상담소 운영으로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앞으로도 노동자와 사업주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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