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18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마을안전지킴이 신규단원 9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전 단원을 대상으로 메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지킴이 운영 목적과 임무, 책임과 활동 요령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2024년 활동 우수사례 및 활동일지 작성법 등이 공유됐다.
남해읍은 올해 마을안전지킴이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정하고 전 단원이 특별 안전 점검을 동시 실시할 계획이다.
박창수 단장은 “우리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마을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험 요소를 미리 예방해서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마을안전지킴이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 지역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아 주신 만큼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