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단체협의회 임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현재 남해군의 자원봉사자 등록 인원은 1만 5,43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8.8%가 지역 행사 및 축제 지원, 마을환경 개선사업, 이웃돕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경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올해에도 자원봉사단체 간 결속력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자원봉사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꾸준히 모색하며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환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남해군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올해에도 역량강화사업, 추석 차례상 키트 나눔 행사, 주거환경개선사업(방충망 교체사업),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