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용당동복합청사2층에 용당동 문고에 스터디카페형태를 결합한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이번 용당동 새마을 작은도서관 스터디카페는 기존 작은 도서관에서의 단순 도서대여 뿐만 아니라 동 새마을문고의 운영 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여 스터디카페 기능까지 추가한 자율학습 공간으로 만들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독서와 노트북 대여 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남구는 이번 용당동 새마을 작은 도서관과 올해 준공되는 용호2동 복합 청사를 새마을 스터디카페로 시범운영하고 권역별로는 대연4동, 용호3동, 문현3동 문고를 복합문화공간인 “남구형 복합문화공간 열려라 문고(門go)!” 로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남구청장 오은택은 “ 기존 동 문고의 단순한 도서대여 기능을 넘어 새마을 작은 도서관이 주민들이 새로운 것을 익히고 학습 할 수 있는 문화창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동 문고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확대시행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