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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이동노동자 쉼터 이전 개소

이동 노동자들의 접근성 높여 편의 증진과 이용률 제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4일 기존 대덕동에 있던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전 개소(읍내동 1497)했다고 밝혔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배달, 대리운전, 택배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2023년 9월 대덕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번 이전은 기존 쉼터가 유동 인구가 적은 곳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이전 개소한 이동노동자 쉼터에는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혹서기·혹한기 물품 등을 지원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QR코드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당진시와 충청남도는 앞으로 쉼터 공간을 활용해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추진하는 등 이동노동자 쉼터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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