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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설 명절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민생경제 활성화

소속 직원 설 명절 격려품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설 명절을 맞아 현장 근로자 및 무기계약직 등 구 소속 직원 총 1,685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지급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의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소속 직원들에게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독려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구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한정하지 않고, 골목상권으로 확대했다. 정훈 한마음 골목시장, 천리단길, 아름다운 별장거리, 법원단지길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 지급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2025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517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상권 및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난해 200억 원에서 올해 230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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