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기억 되찾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체험활동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례면 구름바위농원에서 치유 산책, 꽃바구니 만들기, 가족돌봄 경험 및 공유 등의 마음나누기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8회기에 걸쳐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방법과 가족간 정서적 교류를 통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가족 교실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