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좋은교회와 취약계층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좋은교회는 9월부터 매월 2회씩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밑반찬을 후원하게 됐다.
또한, 반찬 배달을 위해 교회 관계자 4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축과 고독사 예방 등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같은 동네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교회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규모 생활 수선지원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