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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식중독 원인조사 교육 및 상담 설명회 개최

시, 구·군 및 보건환경연구원 등 식중독 담당자 대상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4월 13일 오후 2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시와 구·군 식중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원인조사 교육 및 상담(컨설팅)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신․변종 식중독 원인균 출현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식중독 발생 시 대규모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원인조사 교육은 부산지방식약청의 박순희 식중독 전문 강사가 ▲식중독 발생 시 단계별 원인․역학조사 방법 ▲ 질의·답변 등의 내용으로 식중독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상담(컨설팅) 설명회는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채영철 교수가 업소별 식중독 진단 상담(컨설팅) 추진 방법 등을 설명하면서 전문가의 현장 방문지도로 식중독 사전 예방 및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식의약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원인조사 교육 및 식중독 예방 진단 상담(컨설팅) 사업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중독 예방 진단 상담(컨설팅) 사업은 식중독 이력업소 및 집단급식소 등 10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1차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제시, 2차 사후관리 등 업소별 2회 방문을 통한 전문가의 상담(컨설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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