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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원격영상진료대상자 합병증 검사 시행'의료접근성 높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주적십자병원은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 '원격영상진료대상자 합병증검사'를 3월 16일, 23일, 30일, 4월 6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합병증검사는 영주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원격영상진료사업'을 본원과 연계하여 관내 보건진료소 13곳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평소 원격영상진료를 받던 대상자들은 연2회 대면진료 상담과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등 정기적 검사를 통하여 합병증의 위험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조제리 임모씨는 “매달 빠지지 않고 컴퓨터로 의사선생님도 만나고 보건진료소장님이 병원까지 함께 데리고 와 검사도 해 주니 너무 고맙고 덕분에 건강하게 산다.” 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병원까지 가지 않고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편익을 증진하는데 영주적십자병원이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 7월부터 영주시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협약을 맺고'원격영상진료사업'을 실시하며 환자가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본원 전문의와 실시간 상담 및 진료처방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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