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위영)는 폐의약품 분리배출을 위한 주민편의를 높이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건강센터에 페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폐의약품 분리배출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포1동은 각 가정에서 유효기간 경과 및 복용 중단으로 가지고 있는 의약품이 올바르게 분리배출 되지 않아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어 주민 가까이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또한 △물약은 한 병에 모아 밀봉 후 배출 △알약은 모아 밀봉 후 배출 △가루약은 포장 채 배출 △안약·연고는 용기째 배출 등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홍위영 동장은 “폐의약품의 안전한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 건강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