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 미추홀구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우리 동네 건강 지킴이’ 사업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건강 지킴이’는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건강관리 효율을 높이고자 인천의료원, 인천성모병원과 연계해 연 6회 건강강좌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당뇨병 관리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당뇨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관리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동은 만성질병환자 주민 40명에게 약 달력 제공할 예정이다. 분기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약 달력을 올바로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관리에 함께하는 동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