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진천군은 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해오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정부의 권고에 따라 6개월부터 만 4세 영유아에게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접종백신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 간격으로 3회 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은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인 △중앙제일병원 △박소아청소년과의원 △준소아청소년과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 사전 예약(보호자 대리 예약)이 진행 중이며 오는 1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13일 당일 접종의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으로 연락해 예비 명단 등록 후 접종을 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입원율과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