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26일 구청 세무 1과에서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마을 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담당 동 마을 세무사와 전화상담이 가능하고, 상시 운영 중이다.
마을 세무사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갈수록 어렵고 복잡해지는 세금에 대해 구민이 편리하게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구민 요청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