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국민과 가까이서 소통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으로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렸다.
청와대가 개방된 후 연일 관광객이 몰려, 8월 15일 기준 누적 관람인원 157만 7,891명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와대 개방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국정의 중심에 국민을 놓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철학의 첫 번째 성공사례가 되었다.
일부 언론에서 경찰 경비 인력이 청와대 때보다 75% 늘어났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경찰 배치 인력이 늘어났다는 경찰청 자료는 집회 시위에 대비한 인력으로, 대통령 경호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기존 경호 인력(경호처, 경찰, 군)으로 충분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민주당은 사실관계도 확인되지 않은 기사를 들어 청와대 이전을 비판하는 논평을 냈다.
대한민국 제1야당이라면 무분별한 비판보다 사안에 대한 정확한 사실 확인이 먼저일 것이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공약을 지키지 못한 文 정부와는 달리 윤석열 정부가 청와대 이전을 성공한 것을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실관계와 다른 악의적인 흠집내기는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연일 민생 안정을 위한 행보에 힘을 싣고 있다.
여당은 "민주당도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다면, 시민들이 만족하는 청와대 이전에 대한 공세는 그만하고 민생안정에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