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2022 찾아가는 동해진로박람회”를 창호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동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 신청한 직업 분야를 진로체험 전산망 ‘꿈길’에 등록된 동해 관내 진로체험처와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로는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 △교육·법률·사회복지·경찰·소방 및 군인직 △예술·디자인·방송·스포츠직 △미용·여행·숙박·음식·경비·청소직 △설치·정비·생산직 등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었다.
박문규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경험해 보고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