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2022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볼링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 선수 및 운영진을 격려하기 위해 신경호 교육감 및 김춘형 교육장이 원주시 볼링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강원도 내 중고등학교 볼링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경기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대회 첫날에는 경기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선수 4명이 특별히 대회장을 방문하여, 미래의 대한민국 볼링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선수들에게 큰 자극이 되었다.
신 교육감은 개막 행사에서 "체력은 학업 능률을 올려주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학생들은 평소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하며 "볼링을 사랑하는 많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기를 바라며, 다가올 방학에도 다양한 체육활동과 경험을 통해 알찬 방학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대회 준비를 위해 힘써온 강원도체육회와 강원도볼링협회 임원들에게도 "강원도의 학생들을 위해 이번 행사 및 대회를 준비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 대상 체육행사에 많은 지원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