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해설사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영도 곳곳을 누비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7월~8월 기획테마투어로 '한여름밤의 시그니쳐 영도야경'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
'한여름밤의 시그니쳐 영도야경'은 7월~8월 동안 매주 금, 토요일 총 6회, 7월(22일, 23일, 29일, 30일), 8월(5일, 6일) 운영되며, 시간은 저녁 19:00부터 21:30까지(2시간 30분소요)이다.
코스는 부산역 – 흰여울문화마을 – 조내기역사기념관 카페 – 영도관광안내센터- 부산역(종료)으로 절영마 일일투어에서 보았던 낮의 풍경과는 또 다른 모습의 야경을 보면서, 영도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이번 기획테마투어는 카페 티타임 음료 1잔을 포함하여 1인 15,000원이며, 웹사이트 여행특공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영도구는 9월에는 '봉래산 步' 기획테마투어를 운영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