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7월 한 달간 '한 여름밤의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한 여름밤의 문화학교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시간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평생학습의 기틀을 마련하는 공예 문화체험이다.
이에 '자연에서 온 색(色)' 프로그램을 오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9:00~21:00에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자연에서 온 색(色)'은 천연염색 원단과 첨연 섬유를 소재로 전통 바느질 기법을 활용하는 소품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경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어촌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지친 일상생활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