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문화원이 (사)한국예술가협회와 함께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A홀에서 ‘2022 코리아아트페어’를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한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자존감 있는 작가들을 ‘별’로 상징화해 ‘별들의 귀환’으로 정했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모두 11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문화원 측은 “상업적 아트페어를 통한 미술시장 활성화도 필요하지만 이처럼 작가들이 모여 아트페어를 개최하는 것은 창작의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혼돈의 시대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로 생명의 존귀함을 드러내고자 참여 작가들마다 진정성을 갖고 작업에 열정을 쏟았다”고 밝혔다.
금보성 서대문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란 깊은 늪을 건너오면서도 창작의 열정을 멈추지 않은 작가들의 수고로운 결실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아트페어는 이번 개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