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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 방법,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배워요

춘천 방문 외국인 관광객 대상 시간제 및 정액제 관광택시 2019년 도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춘천시정부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알베르토 몬디씨가 춘천 외국인 관광택시를 이용한 춘천 여행을 유튜브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알베르토 몬디는 최근 함께 방송에 출연했었던 럭키, 다니엘과 함께 춘천 여행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삼오사354)에 올렸다.


자칭 춘천의 아들이라 자부하는 알베르토 몬디가 소개하는 춘천의 다양한 관광지와 맛집들을 외국인 관광택시를 타고 찾아다녔다.


외국인 관광택시는 지난 2019년 도입됐으며, 이후 춘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요금은 3시간당 6만원이며 이 중 강원도와 시가 4만원을 지원하여 본인부담금은 2만원이다. 춘천역 시티투어 대기소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3시간을 기본으로 하며, 필수 경유지에 희망하는 관광지를 더해 원하는 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


알베르토 몬디 일행도 외국인 관광택시를 타며, 각종 체험을 즐기고 춘천의 대표 먹거리인 닭갈비와 막국수를 소개해 춘천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이들은 오랜만에 힐링하면서 촬영하는 느낌이었다며 앞으로 춘천에 자주 오게 될 것 같다고 여행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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