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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완도수목원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호응

4월 운영 이후 400여명…연필꽂이․서랍장․우드스피커 등 인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완도수목원이 운영하는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이 체험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00여 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완도 인근 학교와 일반 관람객의 체험프로그램 예약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목공예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 숲체험교육 확대 등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예약문의를 통해 선택한 목공예품을 난대림 숲가꾸기 목재부산물 등을 재활용한 재료를 사용해 진행된다.


목공예품의 난이도에 따라 다르나 보통 1시간 내외가 소요된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편백연필꽂이, 미니서랍장, 우드스피커 제작 등을 많이 찾고 있다.


목공예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무를 활용해 직접 만드는 것 자체의 흥미뿐만 아니라 시중의 기성품이 아닌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오찬진 원장은 “목공예 체험 대상자 수요에 맞춰 더욱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도록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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