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는 지금, 새로운 일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기획했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기획공연 '힐링 스톤즈' 뮤직 콘서트를 6월 11일 오후 4시 제주돌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힐링스톤즈' 를 통해 감성 가득한 발라드로 힐링 타임을 선사하는 가수 정승환, 사랑스러운 보컬과 멜로디로 주목받는 가수 이진아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도내 뮤지션인 어쿠스틱 감성듀오 무드트리, 국악과 양악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락이 한데 어우러져 초여름 푸른 자연과 어울리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피크닉 존 이벤트와 힐링 타투존 등 부대행사도 진행해 관객과 공원 방문객이 재미있게 이색적인 경험을 즐기도록 꾸몄다.
이번 공연은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300명에 한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제주돌문화공원 입장료를 지불해야 입장할 수 있다. 단,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관객은 지정된 객석 외의 장소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강태환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드넓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돌이 주는 평안함 그리고 감성 가득한 ‘힐링 스톤즈’ 공연을 통해 도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