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오늘은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13주기입니다.
삼가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분들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열 세 번째 봄, 이번 추모 주제는‘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입니다.
살아생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보여주었던 리더십을 기억하며, 우리 사회에 깊게 남아있는 정치대립을 해소하고,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로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를 새겨봅니다.
오늘 봉하마을에 함께 할 당대표,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국무총리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첫 국무총리 외새로운 정부는 그 뜻을 기리고,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분열과 갈등의 정치, 의회 일방독주가 아닌 통합과 상생의 정치, 의회 민주주의로 국민 대통합의 강물로 함께 흐르는 것이야말로, 우리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일 것입니다.
여당은 "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 13주년을 맞이하며 대통합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