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은 포스트(Post)코로나19가 도래되고 있는 5월!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작년에 이어 제2회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진로직업박람회를 ‘‘상상에서 꿈으로, 현실로!’라는 주제로 1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다음날 18일에는 강원도 최초로 관내 공립 유치원 유아를 위한 진로박람회를 연다.

이는 2022학년도 영월두레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주제인 ‘저탄소 생태 환경 놀이’를 환경생태와 관련된 직업군을 흥미 있는 놀이를 지원, 확장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서 ‘우리는 지구지킴이’가 주제이다.

이 행사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주최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영월특수교육지원센터, 영월경찰서, 영월소방서,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강원도보조기기센터, 시청자미디어센터 협력으로 진행된다.

작년에는 30여명 남짓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인솔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인력 등 50여명이 함께했으나 올해는 50명이 넘는 학생과 인솔교사 등이 참여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영월두레유치원의 100여명의 모든 유아가 함께 환경생태 진로박람회에 참여한다.

또한, 유아와 모든 어린이, 청소년이 진로직업박람회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가 문화도시 충전 응원 메세지 체험활동으로 박람회 기간동안 함께했다.

작년에 이어 행사의 주관인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대상학생의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영월 관내 130개 진로체험처를 직업분야별, 지역별로 분류한 마을교육자원 백서를 활용하여 1차 선정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영월특수교육지원센터, 유아대상은 영월두레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는 영월유아교육연구회에서 체험활동 선정을 함께하였다. 당일 진로체험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또한 19일부터 20일 은 ‘한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나선다’의 교육이념으로 영월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Young world 안애(愛) Job world’ 라는 주체로 학교로 찾아가서 운영된다. 이는 학년별로 학생과 교사가 신청한 진로체험활동을 기반으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자문위원의 의견을 받아 15개에서 18개의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한다.

2022 영월진로박람회를 주최한 영월교육지원청 정민승 교육장은 인구 3만이 조금 넘는 영월군에서 강원도내 가장 많은 130여개의 체험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강원도의 진로체험활동의 플렛폼으로 선도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는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였으며 코로나19시기에도 영월의 교육활동은 멈추지 않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영월 아이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