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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의 젊은 연주자 서귀포관악단과 함께 첫 발걸음 내딛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제주의 재능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는 신인 음악회 “협주곡의 밤” 첫 공연을 위한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11월 3일에 진행될 도립서귀포관악단의“협주곡의 밤”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제주의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클래식 협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연이다.


협연 신청은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도립서귀포관악단과 협연을 한 적이 없으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거나, 제주에서 출생, 재학, 졸업을 한 초·중·고·대학교 재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이다.


모집 분야는 관악(타악 포함), 피아노, 성악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심사는 1,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심사는 7월 6일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접수 당시 제출한 영상 자료를 심사한다. 2차 심사는 1차 심사 합격자에 한해 8월 중 대면 실기 심사로 진행된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립서귀포관악단이 올해 처음 개최 예정인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지역의 인재들이 더욱 많은 경험을 쌓아 클래식 음악계의 재능 있는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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