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2일, 승지동 솔밭(동해시 부곡동)에서 동해행복더하기두레유치원 공동교육과정으로 ‘밧줄아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동교육과정은 인근유치원과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동해행복더하기두레유치원은 전체 공립 유치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교육과정과 2~3개 유치원이 참여하는 연령별 공동교육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밧줄아 놀자’ 프로그램은 지난 10일에 이어 이틀 동안 진행하며 △십자다리 △거미줄 놀이 △밧줄암벽 △흔들다리 △계곡다리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는 선생님의 도움으로 여러 활동에 참여한 후에 “너무너무 신나고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박문규 교육장은 “밧줄놀이는 유아의 호기심과 도전정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누리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