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는 10일 오후 3시, 관내 초·중·고 진로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소개 △동해지역 진로체험처 안내 △2022학년도 추진 사업 안내 △꿈길 이용 및 활용법 안내 △발한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청소년 프로그램 안내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청소년 프로그램 안내 △동해별누리천문대 운영 프로그램 안내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 △연필뮤지엄 관람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동해지역 초·중·고등학교 진로 교사는 동해지역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학교 내에서의 역할과 지역과 연계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동해교육지원청 박문규 교육장은 “각 학교의 진로 선생님이 함께한 오늘 이 자리가 유기적 소통과 협력이 되는 자리가 되어, 미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진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