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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제3고 파고 극복하고, ‘회복과 희망의 추경’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겠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새 정부가 마주한 경제현실은 사실 1998년도 외환위기 속 출범한 김대중 정부 이후 최악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대외정세 급변으로 인한 고물가, 인플레를 막기 위한 고금리, 고환율 3고 파고에 직면해 있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변수까지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말 2.9%에서 2.5%로 하향 전망했고, 외식물가는 24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하는 등 국민과 기업의 한숨 소리가 깊어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실현을 경제분야 국정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가 가장 큰 ‘골목식당’ 등 소상공인 살리기가 시급하다.

 

당장 오늘도 새 정부와 국민의힘은 취임식 이후 첫 당정협의로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을 논의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온전한 손실 보상을 위해 누구나 최소 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회복과 희망의 추경’을 통해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 전 분야를 살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거대 야당 민주당도 이번 추경만은 정치적 발목잡기를 하지 말고, 부디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만을 생각하며 추경 처리에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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