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천광역시 남동소래아트홀-아트팩토리 사람, 상주단체 업무협약

'고양이가 사라졌다', '“6X8”그리고“6피트의 땅”' 공연 공동 개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소래아트홀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남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아트팩토리 사람과‘상주단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공연장을 활성화하고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인천문화재단의 공모 사업이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공연 확보와 함께 찾아가는 공연 및 사회 공헌 활동 공연 등 공연장이 아닌 곳에서의 문화 활동 전파를 상주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한편 연습실 및 공연장 공간을 예술단체에 지원해 양질의 공연이 창작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아트팩토리는 2002년 창단하여 예술이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향유하도록 도울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전문예술인의 신체를 이용한 마임 공연관람과 마임을 통한 드라마를 체험함으로 연극 예술로 완성되도록 하며 나아가 본인들의 예술과 교육이 현대의 사람들에게 주변을 이해하는 소통의 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공성일 이사장은 “단순히 공간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공연을 창작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서로가 도와가며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아트팩토리 사람은 남동구 권역에 있는 초중고 등굣길에 직접 찾아가 야외 퍼포먼스를 펼치는 '고양이가 사라졌다'와 더불어 퍼블릭 프로그램인 '“신나는 체험 극장에서 놀자” 가족 화목 프로젝트', '“상상과 체험” 놀이가 있는 마임', 창작 공연인 '“6X8” 그리고 “6피트의 땅”'을 남동소래아트홀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