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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송재림 강사와 함께 읽는 고전"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30일 오전 10시 송재림 강사와 함께 읽는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온라인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매월 강사가 선정한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고전은 송재림 강사가 선정한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후 지금까지 1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 등으로 각색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상상력과 더불어 캐럴만의 독특한 언어유희, 논리적·수학적 특징이 이 책의 매력으로 꼽힌다.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7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 6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제주시민이 책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문학의 장르를 뛰어넘는 앨리스 이야기를 바탕으로 루이스 캐럴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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