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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 추진

갱신 및 신규 인증농가 2년에 1회 필수 이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친환경농업 인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6일 오후 2시에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갱신 및 신규)을 원하는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친환경 농업의 가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 준비 단계부터 인증기준과 절차를 다룰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제도는 식품의 안전성과 토양환경,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항균제 등 화학 농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 사용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국가 인증 제도다.


정부의 5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르면,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을 위해 2025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전체의 1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탄소감축 농업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모델 확산,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친환경 인증 농업인 및 신청 농가는 2년에 1회 이상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가가 교육 미이수로 인증을 받지 못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인증 신청 전에 교육을 이수해달라”고 당부하며, “환경 보호 및 건강한 먹거리 생산 등을 위해 친환경 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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