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는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타일러 라쉬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2022년 시민의책으로 선정된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저자 타일러 라쉬 작가를 초청하여‘기후 위기, 내 삶 내 사람들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 작가는 'MBC 대한외국인', 'SBS 진짜 미국식 영어', 'JTBC 비정상회담'등의 다수 방송 출연한 방송인이자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저술한 작가이다.
북 콘서트는 제주울림뮤지컬 어린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작가의 강연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기후 위기의 현실 및 심각성을 같이 이야기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