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 주요관광시설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위해 대대적인 `상생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4월부터 올 한 해 동안 김해관광페이백 `상생더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김해 주요관광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관광객들은 김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해당관광지에서 제시하면 2천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김해시민의 경우 중복할인을 적용받아 추가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해문화재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관광객들에겐 실속있는 혜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관광페이벡 `상생더하기`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봄을 맞아 5월까지 `안심봄나들이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콘텐츠인 `익사이팅 플라잉` 및 `상상놀이터`를 잇달아 선보이며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