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인턴 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충남 희망이음 프로젝트 등 청년일자리 분야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표창을 통해 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을 지원한 것을 인정받았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게 청년 1명당 월 160만 원씩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참여 청년에게는 교통비와 명절휴가비를 지급하며, 2년 이상 장기 재직 청년에게는 분기별 250만 원의 인센티브를 1년간 제공한다.
시는 2018년 24개 기업, 35명 청년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까지 87개 기업, 267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는 해당 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