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12월 17일, 이벤트·행사대행업체 동원이벤트의 최희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희정 대표는 “태어나고 자란 고향 고성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춘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고향을 향한 최 대표님의 깊은 애정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전국 NH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고성군은 기부자 예우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답례품을 94종으로 확대했으며, 품질과 다양성을 갖춘 고성군만의 특색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