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체육회와 오포2동축구협회는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2025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오포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오포2동체육회 임원 60여 명, 오포2동축구협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일 열린 오포2동체육회 송년회는 온댄스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내빈 격려사, 2025년 경과보고, 한 해 활동상을 담은 영상 시청 및 정기총회 등으로 구성돼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13일 개최된 오포2동축구협회 ‘축구인의 밤’ 행사에서는 색소폰 식전 공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등이 진행되며 올 한 해 열정적으로 활동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김관영 오포2동체육회 회장은 “2025년에는 제1회 오포2동 체육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와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종합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뜻깊은 한 해였다”며 “이 모든 성과는 임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며 2026년에도 오포2동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일수 오포2동축구협회장도 “2025년 다양한 대회 출전을 통해 선수들의 자긍심이 높아진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올해의 성과는 김관영 회장을 비롯한 오포2동체육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2026년에도 소통과 단합을 바탕으로 더욱 힘찬 오포2동체육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