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는 지난 6일 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정선거 예방을 위한 선거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1987년 제9차 헌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 선거방식을 간접선거에서 직접선거로 변경했고, 이후 낮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사전투표’라는 투표제도 방식을 도입했다. 방 의원은 “사전투표제도, 투표지분류기 등 선거제도에 여러 가지 문제점과 의혹이 발생하면서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키우고 있다”며 “부정선거 예방을 위하여 선거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사전투표제도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나, 투표율 제고에 대한 문제, 투표비용 증가로 인한 혈세 낭비 등 부정적인 문제가 지속적으로 야기되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투표용지에 있어서도 법령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QR코드 투표용지 인쇄, 투표관리관 사인(私印)에 대한 인쇄 날인, 투표지분류기에 대한 불신 등 지금의 선거제도는 부정선거를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수도서관이 오는 25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노래하고 춤추는 영어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형극은 영어 특화 도서관의 특색을 살려‘구둣방 할아버지와 요정(The Shoemaker and the elf)’을 영어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마술쇼와 영어 노래 부르기, 영어 인형극, 기념사진 촬영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영어자료실 내 가상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가족 15팀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14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영어로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시민들이 영어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간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다음 달까지 성성호수공원에서 ‘천안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천안시와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주)비제이글로벌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사진축전’, ‘한국영화100년전(展)’,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등 총 3개의 전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시와 한국예총, ㈜비제이글로벌이 지난 9월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를 중심으로 천안시 문화예술의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대한민국사진축전은 오는 20일까지 UCC몰에서 ‘빛을 모으다 : 자연을 만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천안시 시승격 60주년의 의미를 담아 한국사진작가협회 60인의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한국영화 위대한 100년, 새로운 희망의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한국영화100년전(展)은 달라진 한국영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로 이달 말 개최 예정이다. 다음 달 개최 예정인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계의 거장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태권V를 소재로 한 전시회로 다양한 정밀모형과 과거 애니메이션을 한 공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6일 시청에서 충청권 대표 주류 회사인 ㈜맥키스 컴퍼니와 ‘이순신 순국제전’ 홍보 후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맥키스 컴퍼니 김흥식 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자회사 상품인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에 ‘이순신 순국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문구를 넣어 전국에 유통하기로 협의했다. 이순신 순국일을 기리는 ‘이순신 순국제전’은 11월 17~19일 기간 3일 동안 온양온천역,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흥식 지점장은 “아산시에서 처음 열리는 ‘이순신 순국제전’은 그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기에 충청권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유통을 통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시 문화복지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인 만큼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홍보돼 공동체 의식이 커지며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라벨링 후원을 통해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이순신 순국제전’에 많이 찾아와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에서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업의 중흥과 미래 발전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군은 오는 11월 10일 태안군민체육관(태안읍 백화로 204)에서 관내 10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태안 농업대축제’ 행사가 열린다고 밝히고 지역 농업인들을 비롯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올 한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관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태안 농업에 대한 군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농업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농업인단체 부스의 주관 아래 우수 농·특산물 전시 및 무료 시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전시에 쓰인 농·특산물은 행사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돼 따뜻한 마음까지 전한다. 아울러, 농업발전에 헌신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되고 농업인들이 한데 어울리는 화합 한마당 행사도 마련돼 올 한해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 참가해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산업대전은 충남 농촌융복합산업을 홍보해 관외 소비자를 확보하고 대형유통사, 바이어 연결 등 판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시는 국내 최대규모 오프라인 판매‧홍보 행사인 ‘메가쇼’ 안에서 열리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농특산물분야 서산명인 지정 업체 등을 포함 총 9개 업체가 참가해 생강한과, 표고버섯, 호박죽, 생강즙, 편강, 딸기와인 등 다양한 품목을 선뵐 예정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소비 확대는 곧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로 이어진다”라며 “이번 산업대전을 통해 서산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개최된 산업대전은 2018년에 104개 업체가 참여해 10억 4천만 원의, 2019년에는 111개 업체가 참여해 4억 7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개최됐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제16회 서산시 평생학습발표회가 ‘배우고, 웃고, 인생을 도약하다!’라는 주제로 7일 서산시 문화회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문화원, 문화복지센터장, 장애인복지관장 등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관계자,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평생학습은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학습을 말하며, 이번 발표회는 그간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개막식, 발표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에 대한 시상으로 정영옥, 박순호 강사가 서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서산시 성인문해 시화전에서는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장애인복지관 마을학교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행사에는 관내 17개 평생학습 동아리와 마을학교 어르신들이 노래, 댄스, 무용, 체조 등 꾸준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함께 응원하고 즐겼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복지보건국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반복되는 문제점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촉구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초고령화 사회가 될 것을 모두가 예상하고 있으나 충남의 경우 노인일자리와 관련해서 선도적이고 특색있는 사업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보통합과 관련 두 기관에 종사하는 교사들의 합의점을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하며 “교육부가 발표한 것과 같이 25년에 하나의 관리체계가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의 소임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 사망원인 통계 결과’ 자료에 따르면 충남도가 여전히 전국 자살률 1위 불명예를 기록했음에도 2023년도 자살예방위원회는 서면으로 단 1회만 개최했다”며 확실한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저출산 대책 위원회, 지역아동센터위원회 또한 개최 실적이 미비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각 부서별 시책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이 33대 67로 홍성에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6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7일 충청남도 농림축산국(농업정책과‧스마트농업과‧농식품유통과‧농촌활력과)과 남부출장소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논산, 계룡, 금산에 거주하는 도민을 위해 만들어진 남부출장소가 금산군에서도 외곽인 진산면에 있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 “농업은 대부분 같은 시기에 일이 몰리다 보니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절실하다”며 “인건비 조정, 세금 등 정책적으로 보완이 필요하다. 잘 살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금산인삼약초진흥원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다”며 “결정된 일인 만큼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남부출장소와 농림축산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집행률이 저조한 부분이 많다”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꼬집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 농업소득 현황을 보면 매년 소득이 감소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소득을 보면 작년 대비 29.5% 정도 급감했다. 소득향상을 위한 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충남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영토주권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그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데 있어 동해의 독도, 서해의 격렬비열도에 관련된 홍보와 체험 활동은 중요하다”며 “충무교육원의 독도체험관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그 중요성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큰 예산을 투입해 장만한 산소발생기, 비데, 책소독기, 공기순환기 등의 사후관리가 잘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비품 구입 시 꼼꼼한 사양 비교와 성능 검증으로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해달라”며 “예산 편성 산출 기초 작성 시 단가 산정에 근거를 갖고 통일성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 관리를 위해 교육연수원의 상담교사와 상담사 교육 강화 및 세분화가 필요하다”며 “학생의 문제 행동이 일어나기 전 발생하는 선행 사건과 환경을 분석해 예방하고, 교사와 학부모 간 협력을 통해 초기대응을 제대로 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민선 8기 2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곤충산업시설의 악취배출시설 지정을 건의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곤충산업시설로 허가받은 사업장 50여 개소가 운영 중으로, 23개소가 도고면 일원에 밀집되어 있다. 그중 동애등에 애벌레는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을 섭취·분해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 환경 정화 능력이 뛰어난 데다, 동애등에 번데기는 고품질 동물성 사료로 가공·판매될 수 있어 최근 친환경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주가 필요 이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시설 내에 보관하면서 악취가 발생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악취배출 허용기준 초과를 확인하더라도 곤충산업시설은 '악취방지법' 제2조제3호에 따른 악취배출시설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 법적 처분 근거가 없다”면서 “인근 주민들이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만큼 곤충산업시설이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될 수 있도록 상부 기관(환경부)에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오는 17일부터 아산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 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충남노동권익센터·천안시·아산시·서산시·당진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이동노동자의 일터개선 지원 등을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일자리노동정책과, 안상기 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 방효훈 노동권익센터장, 천안시·아산시·당진시·서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이동노동자 일터개선 지원과 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마련 및 유관기관 협력기반 구축에 나선다. 주요 협력내용은 △안전보호물품지원 및 안전교육 △쉼터 조성 및 소규모 거점쉼터 확대운영 △무인쉼터 운영의 활성화에 대한 협력확대 △노동권익보호 지원사업 △이동노동자 보호 사회적 협약 등 상생협력 모델발굴 등이다. 참석자들은 합동회의에서 노동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10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보건정책과 하종용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노후 병원선 대체건조로 진료여건 개선을 통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전국에서 최대 규모의 친환경 병원선을 운영하게 됐다. 도는 이번 병원선 건조로 최첨단 의료장비를 싣고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도심과 의료서비스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7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7일에는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철저한 감사를 펼쳤다. 이날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당진시 송악 도시개발의 경우 과밀학급 등의 문제로 공동주택허가 절차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도 건설교통국과 관할인 당진시의 늑장 행정 탓이니,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질타했다. 또 “국비추진사업인 당진IC 사업설계안을 살펴보면, 현재 교통체증 현상이 매우 심각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도로 차선 시인성 민원 접수 증가 폭이 크고, 언론에도 관련 보도가 많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철 폭우 등으로 도로 차선도색 시료 배합의 문제가 있다는 보도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관련 부서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과 “GTX–C 노선을 천안까지 연장하는 것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충남형 M버스의 잘못된 노선, 정류장 선정으로 이용객이 저조하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7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9월말 기준 재단에서 보증한 부분의 순사고 발생금은 948억원, 대위변제금은 785억원으로 벌써 지난해 말 기준 순사고 발생금 543억원, 대위변제금 471억원을 크게 넘어서고 있다”며 “계속되는 불경기로 지속적인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데, 손해가 예상되는 부분들에 대한 신용보증재단의 면밀한 대책의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경영안정을 위해 도민의 세금인 도·시·군의 내부적 출연금 외에 외부기관의 출연을 받는 등의 재원 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보증 사고율이 충청권 4개 시·도 중 충남이 4.6%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사고율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사고율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금융소외지역 출장사무소 운영에 있어 각각 운영 요일 및 시간을 달리 운영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온라인 쇼핑 시장이 모바일 기기의 보급과 sns등 새로운 마케팅 채널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이 그에 맞는 편리성과 다양성을 찾게 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창업특화 교육과정인 라이브커머스&온라인스토어 창업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20명의 온라인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스마트 스토어 이론 및 실습등 소셜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홍보 방법, 창업전략, 온라인마케팅 등의 교육을 통해 무점포·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김호재 센터장은 “다양한 e커머스 플랫폼 시장이 계속 생겨나고 있고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 장벽을 가지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고 맞춤창업교육으로 창업상담사를 통해 창업 지원을 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의 홍보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5월 7일 오후 미추홀구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회장(황규훈)을 비롯한 군·구 연합회장,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원사업의 보완·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과 홍보 등 지난 4월 18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인천시는 올해 2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참여 업체가 당초 계획한 1,000개가 초과됨에 따라 500개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설명회에 앞서 추가모집 홍보 안내지 1만 부를 인천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하고 함께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참여신청을 위한 소상공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천시와 서구청의 ‘청년성장프로젝트’가 5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와 인천 서구청은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억 3,900만 원을 확보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크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청년 카페운영과 지역기업 최고경영자(CEO), 인사관리자, 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를 교육하는 ▲직장 적응지원으로 나뉜다. 시와 서구청은 기업관리자 조직문화 교육 350명, 신입직원 조직사회화(onboarding)프로그램 350명, 취업설계·생활상담·일상회복지원 225명, 심리상담 100명 등 총 92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입직원 관리 역량을 자체적으로 키울 수 있는 ‘멘토양성 프로젝트’와 기업별 온보딩 매뉴얼 제작 지원 등의 ‘기업교육 컨설팅’을 통해 청년친화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을 추가 선정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8일간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급업체 모집 공고에 앞서 지난 2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 대표성, 기부 유인 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생산·유통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품목을 선정했다. 모집 분야는 농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공산품, 꾸러미, 관광·서비스·체험·숙박 등이다. 신청 대상은 김해시 주소지를 둔 사업체로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만 가능하며 지방세・국세 체납이 있거나 휴・폐업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김해시청 세정과 고향사랑기부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급업체 운영 역량, 상품 우수성, 사업목적 부합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김해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심의해 선정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시는 정부의 가덕도 신공항, 진해신항 조성에 따른 트라이포트 체계 구축으로 물류 인프라 확대, 배후부지 조성이 필요해짐에 따라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글로벌 물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자상거래 급속 확산으로 다양한 물류시설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김해시는 상동일반물류단지 등 물류단지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7일 급변하는 물류산업 대처를 위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는 광역자치단체가 갖고 있는 물류단지 재정비 권한 사무를 이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해당하는 김해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도시개발사업 승인 등 대부분의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권한은 갖고 있다. 그러나 물류단지에 대한 처리 권한은 없어 급변하는 물류산업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컨대 김해시는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청년과 콘텐츠기업을 김해시로 유입하기 위해 ‘문화콘텐츠혁신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해관광유통단지 유휴부지를 최적의 위치로 계획하고 있다. 대상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