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 국민의힘)이 지난 8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제15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지역신문 탄생 35주년을 기념하고, 충청지역의 밝은 미래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공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상이다. 윤희신 의원은 평소 일선 학교와 교육기관 다수를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 활동으로 농어촌 지역의 교육 편차 해소 방안 및 지역별 형편과 특색에 맞는 운영에 다양한 제안과 정책을 제시하여 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윤 의원은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을 대표해 수상하는 상인만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발로 뛰어 학생과 도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충청남도를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여성가족정책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적극 개선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아동과 청소년은 생애주기 관점에서 이어져 있고 법령상 연령이 겹치기도 하나 소관 중앙부처가 달라 서비스의 격차가 발생하고 분절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그 부분을 잘 해소해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감사에서 “2021년도부터 지적했던 양성평등지수가 아직도 개선되고 있지 않다”며 충남의 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충남의 청소년 자살률이 매우 높은 편이라 걱정된다”며 “특히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여학생들의 자살 시도율이 남학생보다 2배 정도로 더 높다. 우리 아이들이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는 공공기관 효율화를 목적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사회서비스원 등 3개 기관 통합을 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8일 충남도 농림축산국(축산과·동물위생방역과), 동물위생시험소,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전국이 기후온난화로 인해 꿀벌 폐사율이 높아 양봉농가의 시름이 크다”며 “꿀생산량 확대를 위한 밀원수 보급 등 추가적인 지원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재래가축인 칡소에 대한 품종관리는 지방정부보다 국가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며 “도내 축산업이 전반적으로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를 위한 축산기술연구소의 전문성을 키워달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염소 사육농가가 증가하며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경제성 있는 신품종 연구·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축산악취 민원 해결은 농장주의 의식 전환도 중요하지만, 농가에 보급하는 악취저감제의 자부담률이 높기 때문”이라며 “현재 50%인 자부담을 최대한 낮추고, 악취 원인인 가축 분뇨처리 공공시설 증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금산·공주·논산계룡·부여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인구소멸지역 소규모학교 통폐합 시 학교가 차지하고 있는 마을 공동체의 역할을 고려해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또 통폐합으로 발생하는 지원금을 활용해 해당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조언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교내 안전 회차로 설치를 여러 차례 제안하고, 전국 최초 조례로도 제정한 바 있다”며 “회차로 설치가 필요한 학교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두고 설치 방안을 모색하고, 설치 완료 학교에 대해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지역별 영재교육 예산이 양질의 교육을 시행할 만큼 충분한지 궁금하다”며 “최근 중점을 두고 있는 AI·SW 교육에도 영재 학생 선발·관리가 소홀히 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도내 난독증, 경계성 지능 학생에 대한 정확한 판독과 현황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재운 충남도의원(계룡시·국민의힘)이 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지속가능상생발전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풀뿌리자치대상은 매년 충청지역의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공로를 격려하고 있다. 이재운 의원은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속가능상생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충청남도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민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충청남도 국방관련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육군사관학교와 방위사업청 등 국방 관련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도의원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아산시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동석 회장의 둔포면 농가에서 17개 읍면동 새마을 협의회장, 부녀회장 34명 등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농협지점 등 지역 단체·개인이 후원한 라면 287개 상자도 함께 포장했다. 포장된 650여 개의 김장 박스는 17개 읍면동별로 선정된 25가구와 사회복지단체 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8일 행사에 동참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복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동석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의에서 많이 참여하시고 각 단체의 후원으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 이웃과 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8일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테크노파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자료에 따르면 기업지원 관련 사업목표 달성도에서 2021년 목표 6개 대비 실적은 4개, 2022년 목표 32개 대비 실적은 12개, 2023년 목표 97개 대비 실적이 0개로 나타나 있다”며 “예산은 계획대로 집행하면서 당초 설정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해 기업에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인들에게 연구 성과물을 전달하고 기업은 이를 토대로 고용창출이 유발되어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해야할 테크노파크가 추진 사업들의 성과와 실패에 대해 자체적으로 분석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질타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올해 사업 집행률 평균이 31%로 2022년도 61%, 2021년도 65%에 비해 크게 저조하며, 집행률이 저조함에도 예산을 증액 편성한 사업이 있다”며 “매년 반복적으로 불용액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원인을 철저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8일 충남도 공공기관유치단과 균형발전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내포신도시 명품화 공원사업의 경우 주민이 찾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대한민국 정원1호 순천만 국가정원을 벤치마킹해 수준 높은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더 큰 노력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34개의 중점기관 집중유치에 고생이 많으나 공공기관 유치 종합계획을 보면 구체적인 이전유치 계획이 부실하다”며 “중점유치기관의 연도별 세부 계획의 이행도 미흡하지만, 정책추진 방향 전환이 시급하다”고 질타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공공기관유치단은 가시적인 업무성과를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업무 추진이 필요하다”며 “또 앞으로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각급 학교·병원·상업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 시설의 확장과 인구 유입을 위해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사전에 공공기관 이전지원 관련 규정을 정립하는 근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8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2023년 풀뿌리자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고 공로를 알리기 위해 충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충청남도의회 4선 의원(4대, 7대, 11대, 12대)을 역임하며 도민 복지 제고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장은 효과적인 재정 운용에 심혈을 기울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2022년 출범한 제12대 충청남도의회에서는 의장으로서 도의회 전문성 향상과 청렴도 제고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3년 8월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8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방의회 인사권 강화 및 조직권·예산권 독립, '지방의회법' 입법화 추진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선도적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8일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주관으로 동남1차아파트에서 경비‧미화노동자 휴게실 개소식과 상생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남1차아파트에서 공동주택 경비‧미화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지난 10월 중순에 휴게실을 조성함에 따라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원, 동남1차아파트 주민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이후 신현웅 서산시비정규직센터장, 이중식 동남1차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박수정 아파트 노동자 대표는 상생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노동자 노동인권 보호, 행복한 아파트 문화 조성,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 등이다. 공동주택 경비‧미화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휴게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자와 입주민이 상생하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산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9개의 공동주택에서 이번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에서 서산센트럴코아루아파트와 동남1차아파트가 선정됐다. 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는 8일 충남도서관에서 진행된 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행정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개최된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의 각계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옥수 의원은 제11대 충남도의회에 입문해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제12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도민의 권익 신장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했으며, 풀뿌리민주주의 실현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본분을 다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함과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향상과 충남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학교급식 식재료 중 지역 내 우수 가공식품 공급량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348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농림축산국 행정사무감사 제1차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충남도가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하면, 도내 학교급식 공급량 비중에서 농·축·수산물의 경우 가공식품이 47.7%, 농산물 35.3%, 축산물 13.6%, 수산물 3.4% 순으로 조사됐다. 이중 지역산 식재료는 농산물 67.2%, 축산물 67.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수산물과 가공식품은 각각 15.0%와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 의원은 “지역산 식자재 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점은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학교급식 공급량 중 농·축·수산물의 경우 가공식품류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지만, 지역산 식재료에서 가공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낮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농산물 식재료 공급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역 내 6차 산업체를 발굴해 가공식품 공급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기존의 업체 선정 기준에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의회가 도내 공동주택의 공공정책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 ‘충청남도 공동주택 공공지원 정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건설교통국 건축도시과 부서로부터 ‘공동주택 공공지원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며 충남도 공동주택 정책을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공동주택 실질적 지원 ▲공동주택 수선 시 자부담 최소화 ▲조속한 공동주택 안전관리센터 설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전문인력 확보 ▲노후 아파트 특별 관리 통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보호 등이다. 충남도는 올해 공동주택관리 관련, 4개 분야에 7억7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위는 그동안의 실적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내년에는 도내 55만여호의 공동주택을 촘촘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오인철 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공공주택 내 녹지와 수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녹지공간이 가지는 공공성을 중심으로 공동체의 역할 분담을 통해 노후화된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 친화적 녹지공간 재정비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민, 관, 학,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8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서산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산4사 관계자, 시민 등 약 500명이 함께 참여했다. 지역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확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탄소중립 관련 영상 상영 ▲서산시 탄소중립 비전 발표 ▲2050 서산시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서산’이란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자원순환 체계 확립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으로 제로에너지 도시 구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등을 발표했다. 이후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산시 이‧통장협의회, 서산시 새마을회, 서산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제15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학술대회 전국 1위에 이어 2년 연속 입상하며 화재조사 학술 분야에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7-8일 이틀간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전국 19개 시도 본부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논문 심사에서 상위 9개 시도 본부를 선정했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충남소방본부를 대표해 출전한 윤호영 소방교는 ‘딥러닝 기반 합성곱 신경망을 활용한 폐쇄회로TV(CCTV) 영상 화재조사기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발화지점과 발화원인 특정에 폐쇄회로TV를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시작됐다. 심사위원들은 최근 활발히 연구 중인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합성공 신경망(CNN) 모델’을 활용한 실제 발화지점의 위치를 예측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2024년 5월 8일(독일 현지 시각)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Nordrhein-Westfalen주) 뒤셀도르프시에 소재한 범죄수사청(LKA)에서 「한-독 과학치안 협력센터(Scientific Policing Cooperation Center)」를 개소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강상길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과장, 조현진 과학기술개발과장, 최귀원 과학치안진흥센터 소장 및 잉고 운쉬(Ingo Wunsch)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범죄수사청 청장, 카챠 크루제(Katja Kruse) 내무부 경찰국 국제협력과장, 도미닉 리세(Dominic Reese) 중앙경찰 이노베이션랩 센터장 등 양국의 과학치안 협력 관련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 치안 연구개발(R&D) 분야 국제협력 토대 마련 경찰기관 간 치안 연구개발 분야 협력센터 설치는 최초 사례로서 작년 10월 19일, 양국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체결한 공동의향합의서(JDoI, Joint Declaration of Intent)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9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제도와 임상연구계획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심의 안내 및 작성 가이드라인' 2024년도 개정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3차 개정으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이하 ‘사무국’)은 ’21년 4월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이후 매년 개정 작업을 통해 연구계획 작성 시 연구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원활한 연구계획 심의를 위한 충실한 자료 제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해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 그간의 심의사례 및 연구자 간담회·설명회·사전상담 등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임상연구계획 작성기준, 임상연구계획 표준안, 심의 제도 및 절차 관련 안내 사항 등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임상연구 위험도에 따라 필요한 제출자료 등을 안내하는 고·중·저위험별 연구계획 표준안을 마련했다. 고위험 임상연구의 경우 2023년도 연구용역 결과 등을 바탕으로 제조 및 품질자료와 비임상시험자료 제출기준을 명확화하고 표준안 작성 요령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5월 9일부터 이틀간 다인오세아노호텔(제주 애월읍 소재)에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첨단감시장비 활용 사업장 감시 결과 공유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운영한 첨단감시장비 활용 사업장 감시 결과를 공유하고, 첨단감시장비 운영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 및 국립환경과학원, 8개 유역(지방)환경청과 합동점검에 참여한 지자체,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등 첨단감시장비 운영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 제1부에서는 무인기(드론), 원격분광기법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오염물질 적정 배출여부 점검을 주제로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제2부에선 8개 유역(지방)환경청에서 해당 관할지역의 사업장을 첨단감시장비로 집중점검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후 곽경환 강원대학교 교수가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3차원 오염물질 추적 연구’를, 신동호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라이더(LIDAR)를 활용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8일 우리나라 출신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 4명을 접견하고 국제사회 인권 증진을 위한 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인권 분야에서도 한국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하고, 주요 인권협약기구에서 활동 중인 위원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국제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조 장관은 최근 G20 외교장관회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 등 주요 외교 행사 계기마다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의 위상과 영향력이 높아지고 우리의 기여와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을 장관으로서 실감하고 있다고 하며 인권 분야에서도 우리의 높아지고 있는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기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이 유엔 인권 기구에 대한 우리의 기여 및 국제기구에 대한 한국인 진출 확대가 중요하다고 한 데 대해, 조 장관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고, 최근 우리 국민이 국제이주기구(IOM) 사무차장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5월 18일과 6월 1일, 8일, 15일에 열린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토요행사 ‘다놀자! 파주페스타’는 올해 미래교육, 영어교육 등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세계전통놀이 등 더 다채롭고 볼거리 풍부한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미래 교육존에서는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이 가능하며 영어 교육존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북클럽, 영어뮤지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체험 탐구존에서는 세계 의상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비즈팔찌 만들기, 진동로봇 만들기, 물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놀이 탐구존에서는 세계 전통 놀이 체험공간과 대형 미로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특별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로 문의할 수 있다.